제천은 천혜의 땅이다.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수려한 절경이 병풍을 두르고 있다. 매년 8월이 되면 제천의 청풍호반은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일렁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뮤직 네버 스탑>(2011)를 비롯해서 <원스>(2006)의 연인 ‘스웰시즌’에 대한 다큐멘터리 등, 음악과 영화가 만나 이룬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화와 음악에 빠져든 제천에서 감동의 물결이 퍼져나간다.
(beyond 8월호 Vol.59 'TAKE ON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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