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 선 이민기와 여진구는 유쾌하게 웃고, 떠들고, 소리쳤다. 열두 살이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마치 함께 하니 무서울 것이 없는 친구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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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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