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5.10.09 강풀 작가 인터뷰
  2. 2013.04.03 한혜진 인터뷰
  3. 2013.03.19 김아중 인터뷰
  4. 2012.11.23 <26년> 단평

강풀 작가 인터뷰

interview 2015. 10. 9. 02:27

웹툰 계의 암모나이트혹은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강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작가다. 한결 같은 이야기를, 한결 같은 믿음으로 쓰고 그린다. 재미있는 작품에 대한 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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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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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인터뷰

interview 2013. 4. 3. 00:10

Let her be healed

한혜진은 힐링의 홍일점이다. <힐링캠프><26>으로 치유의 아이콘이 됐다. 최근 그녀는 몇 가지 상실을 경험했다. 그녀에겐 스스로를 치유할 시간이 남았다. 물론 눈물이 필요한 시간은 이미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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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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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인터뷰

interview 2013. 3. 19. 23:09

Time of Healing in Cancun

투명하게 부서지는 햇살 아래 반짝이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 바스러진 산호초 가루들의 결이 고운 해변 그리고 김아중. 멕시코의 풍요로운 휴양지 칸쿤에서 만난 김아중은 폭풍처럼 몰아치던 어제에서 벗어나 다시 수면 위에서 고요하게 빛나는 내일의 지평선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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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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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단평

cinemania 2012. 11. 23. 13:41

강풀 작가의 <26>은 사연이 많은 소재를 장르적인 그릇에 담아서 그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영화는 원작에 비해서 호흡은 짧게 가져가야 하니 각색은 불가피하고, 실사화라는 표현적인 제한도 존재한다. 특별한 재해석 능력을 보여준다면 모를까, 원작의 의미에 충실한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면 본전 찾기도 쉬운 작업은 아니다. <26>은 그런 제약들을 뛰어넘은 영화적 성취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하긴 어렵다. 압축된 초반 서사는 성기고, 변주된 일부 캐릭터는 비효율적인 경우가 발견된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는 내내 뜨거운 감정이 차고 넘친다. 어떤 식으로든 1980 5 18일에 대한 감정이입에서 자유롭기 힘든 탓이다. 어떤 식으로든 냉정하게 보기 힘들다. 보는 내내 울화가 치민다.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진다. 영화를 영화 자체로 보기 힘들게 만드는 이 놈의 현실이 문제다. 영화 하나가 짊어진 사연이 뭐 이리 무겁고 언제까지 애달파야 하냔 말이냐.

 

(무비스트)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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