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물음표를 따라 나아가는 삶

도전자라기 보단 방랑자에 가깝다. 맞선다기 보단 궁금해서, 김지운은 항상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정복자가 아니라 개척자로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삶을 산다. 그 여정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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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옮겼다. 20대 직원이 많은 회사였다. 낯설었다. 한편으론 흥미로웠다. 하지만 확실한 각오는 필요했다.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배 나온 아저씨도 되지 말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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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꼽히는 케이트 윈슬렛은 그럼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진화를 거듭하는 배우다. 그녀는 여전히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줄 작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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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해석의 권위자로 꼽히는 감독 케네스 브래너는 언젠가부터 셰익스피어의 것이 아닌 세계를 탐하기 시작했다. 셰익스피어를 등진 것이 아니다. 셰익스피어의 어깨 너머로 새로운 세상을 탐구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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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인터뷰

interview 2015. 10. 25. 04:09

이준에게 있어서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는 이제 철 지난 풍문 같다. 배우가 되고 싶어서 무용도 하고, 아이돌도 됐던 이준은 이제 연기만 한다. 드디어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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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석은 이제 싸우지 않는다

인간은 노동한다. 먹고살기 위해서. 그런데 가끔은 노동하기 위해 먹고사는 것 같다. 먹고사는 인간이 사라진다. 최규석의 <송곳>은 바로 그런 인간의 사라짐을 묻는 작품이다. 날카롭고,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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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배달 음식 전성 시대다. 집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다니, 얼마나 편리한가. 하지만 그 식사가 과연 즐거웠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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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인터뷰

interview 2015. 10. 25. 03:49

NEVER FIGHTING JUST LIVING

이준기는 항상 편견과 싸우는 배우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싸우지 않았다. 맞서지 않았다. 그저 견뎌냈다. 단단하고 유연하게,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 배우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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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그라운드에서

culturist 2015. 10. 25. 03:40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 올린 커먼 그라운드를 찾았다. 의외의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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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없다. 남자가 없다. 만날 사람이 없다. 소개팅에 나오는 여자도 많고, 남자도 많은데, 정작 내 여자는, 내 남자는 없다. 소개팅만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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