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과 함께 필름 뉴요커로 자리해온 마틴 스콜세지는 전세계 영화의 수호자다. 일흔에 다다른 나이에도 녹슬지 않는 열의와 애정으로 영화를 촬영하고 발굴한다. 언젠가 영화가 될 그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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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의 피터팬이 아니라면 깨달아야 한다. 젊음은 영원하지 않음을. 제임스 딘이나 리버 피닉스처럼, 죽음만이 젊음을 보존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죽지 않았다. 그의 젊음도 저물어간다. 하지만  그는 성장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남자로서 중후한 삶을 피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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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하버 아일랜드에서 한 여인이 실종됐다. 이를 수사하기 위해 연방보안관이 파견된다. 하지만 그들이 향하는 섬은 평범한 곳이 아니다. 그 섬은 누구나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살인을 저지른 악명 높은 죄수들이 수감된 정신병원이 있는살인자들의 섬이다. 그리고 연방보안관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척(마크 러팔로)은 바다를 건너 그 섬으로 간다. 그들 뒤로 폭풍우가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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