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니콜라스 홀트의 영화에서 니콜라스 홀트가 보이지 않았다. 그것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해도 상관 없다는 듯이 그랬다. 그가 바라보는 거울엔 자신의 얼굴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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