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걸작, <라라랜드>의 감동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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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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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답게 또박또박한 발음이 인상적인 펠리시티 존스는 유년시절부터 배우가 되길 꿈꿨고, 꿈을 이뤘다. 그리고 이젠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보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커다란 미소만큼이나 큰 재능과 매력으로.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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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작품을 통해 이름을 얻는다. 브라이언 크랜스턴은 50세에 다다라서야 이름을 얻게 됐다. 정말 긴 기다림이었다. 인생의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 배우의 절정, 어쩌면 이제야 시작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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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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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태어나 9살에 미국으로 넘어온 저스틴 린은 영화를 전공했고, 영화감독이 됐다.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미국에서 경계 없는 평범함과 특별함을 영화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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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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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흐트러진 머리와 무표정한 얼굴 그리고 커다란 눈에 가득한 애수. 고독한 한 마리 늑대처럼 나타나 전세계적인 팬심을 자극한 세바스찬 스탠은 우직하면서도 유연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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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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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같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를 지닌 헨리 카빌은 갈 수 있는 길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그렇게 슈퍼맨이 돼서 날 수 있었지만 걷는 법을 잊지 않기 위해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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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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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러드에게 있어서 앤트맨 수트를 입는다는 건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경험이었다. 동시에 이 또한 하나의 과정일 뿐이었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앤트맨 수트도, 영화도 아니었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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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꼽히는 케이트 윈슬렛은 그럼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진화를 거듭하는 배우다. 그녀는 여전히 배우로서의 삶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줄 작품을 찾고 있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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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란 성공과 실패라는 단어로 손쉽게 구분된다. 하지만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영화들은 괴롭고 비루한 일상을 통해서도 이어지는 생을 그린다. 쉽게 꺾이지 않는 생의 가능성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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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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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이어의 남자들은 언제나 방아쇠를 당긴다. 흉악한 세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남자들의 사투를 그린다. 자신이 살아온 세상과 닮은 거리에 두 발을 디딘 남자들의 생을 장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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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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