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의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는 2월이면 시네필들의 봄,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 프랑스 감독 브느와 자꼬의 신작 <Les Adieux à la reine>(2011)의 상영으로 물꼬를 트는 이번 영화제는 스티븐 달드리와 장이모우의 신작 등이 공개되며 올해 영화계의 첫 번째 흐름을 살핀다. 메릴 스트립의 명예금곰상 수상이 예정된 이번 영화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영화의 봄을 알린다.
(beyond 2월호 Vol.65 'TAKE ONE MOVIE')
'culturi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니 마라, 강렬한 폭발 (0) | 2012.04.01 |
---|---|
마크 월버그, 아버지의 이름으로 (0) | 2012.03.30 |
카사 드 라 플로라(Casa de La Flora), 휴식이라는 이름의 낙원 (0) | 2012.01.24 |
휴 잭맨, 모든 것이 디딤돌과 같다. (0) | 2012.01.23 |
톰 하디, 이 남자, 거침 없다. (0) | 2012.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