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건 어쩔 수 없다. 모든 걸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알면서 그러는 거다. 그런 종자들은 순진함과 무지함을 유린하며 어느 개인에서 더 나아가 이 세계를 착취한다. 그런 게 바로 진짜 '악'이라는 거다.
영화 저널리스트 &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 13인의 감독 인터뷰집 <어제의 영화. 오늘의 감독. 내일의 대화.>를 썼습니다. mingun@nate.com
by 민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