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깔 수 있는 즐거움
미친 거다.
제 정신이라면 이런 짓 못하지.
자부심을 느끼던 입으로 똥을 싸던 모르겠는데
좀 내부적으로 받아쓰기 시간이라도 자청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난위도'가 뭐니? '난위도'가.
수준 미달이다.
하긴 애초에 이런 글을 써서 마스터베이션 하는 이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이 가능하다.
이효리 때문에 기자생활 회의 느낀다.
사실 해외 타블로이드 찌라시가 국내에 뒤늦게 도입된 거라 해도 상관없다.
그런데 왠 공익?
역시 미친 거다. 개념이 지표면을 뚫고 내려가 지구 반대편에서 상승 중이다.
얘네는 자기들이 무슨 국민의 알권리라도 대변한 줄 아나보다.
파파라치로 최근 재미보고 클릭 수 좀 나오고 댓글 수 좀 느니까 의기양양이 은하계를 관통했나보다.
기자 생활에 회의를 느끼면 좀 때려치웠으면 좋겠다.
말 그대로 실로 저질이다.
이건 또 뭔짓인지 모르겠다.
이미 50장 예매해놓은 지정석
게다가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눈치다.
저 영상이 보여주듯 돈 내고 빈자리 먼저 차지하면 장떙인 줄 아나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현장표 못 구하고 돌아갔을지 의문이다.
우린 미리 예매했으니 무죄야, 라고 외치는 pd의 뇌구조가 의심스럽다.
요즘 1박2일 시청률도 바닥을 긴다더니 그보다도 프로 수준이 바닥을 긴다.
그리고 저기가 야생인가?
자기 정체성이 뭔지도 이젠 파악이 잘 안되나 보다.
하긴 그럴만한 정신머리가 있었다면 애초에 이런 짓 했을 리도 없다.
그리고 50석은 개뿔.
하나는 받아쓰기부터, 하나는 숫자세기부터,
역시 기초교육의 중요성을 느낀다.
자고로 개념 상실의 시대다.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하는 게 아닌가.
지금 하고 있는 짓이 싸구려라는 걸 자각하고 토악질을 하면 상관없다.
어딜 가나 쓰레기는 널렸으니까.
다만 쓰레기가 스스로 명품인 척하면 비웃음당하는 거다.
하긴 이런 건 그네들 수준에 '난위도' 높은 진리겠지.
기륭전자 비정규직 투쟁과 같은 눈물나는 현실에서 이런 쓰레기 같은 사치들이 우스꽝스럽게 설쳐대는 꼴이 실로 명박스럽다. 시대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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