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알다시피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자 마블 히어로 무비의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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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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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레드포드의 후원으로 시작된 선댄스 영화제는 재기발랄한 인디펜던트 필름들의 발굴터로서 각광을 받아왔다. 1 19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31개국에서 모인 110편의 영화가 저마다의 재능을 선보인다. 배우 출신 감독 마크 웨버의 신작 <The End of Love>(2012)와 김소영 감독의 <For Ellen>(2012) 27번째 선댄스 키드의 영광을 노리는 후보작들이 파크시티로 집결한다.

 

(beyond 1월호 Vol.64 'TAKE ONE MOVIE')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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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을 지지하는 북군의 승리로 남북전쟁이 끝난 1865년 미국에서 승리에 도취된 북부인들의 분노를 부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극을 관람하던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초유의 대통령 암살을 겪게 된 북부인들은 암살에 가담한 용의자들을 추적해서 체포하고 관련자들을 색출해내고 재판석에 앉힌다. 그 가운데에는 용의자들의 아지트를 제공하고 그들을 후원했다는 혐의를 얻었으나 이를 부인하는 여인, 메리 서랏(로빈 라이트)이 자리하고 있었다. 변호사 출신으로 전쟁에 참전한 북군 장교 프레데릭 에이컨(제임스 맥어보이)은 친분이 있는 변호사 출신의 장관 리버디 존슨(톰 윌킨슨)의 요청으로 그녀의 변호를 맡게 된다. 덕분에 링컨의 암살자를 변호하게 됐다는 차가운 시선을 얻게 된 그는 개인적인 신변의 어려움을 겪어나가면서도 그녀의 주변을 조사하던 중 심각한 의문을 품게 된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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