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인터뷰

interview 2013. 4. 24. 03:17

SAY MY NAME

컬러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누비던 2NE1의 산다라박이 정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순수한 여인으로서 카메라 앞에 홀로 섰다. 산다라박이 아닌 박산다라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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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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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그날까지 그리스도는 고통 속에 계신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원제 <I come with the rain> rain pain으로 바꿔 넣어도 상관없을 것 같은 제목이다. 클라인(조쉬 하트넷)과 수동포(이병헌), 그리고 시타오(기무라 타쿠야)의 은밀하고도 긴밀한 삼각관계를 통해 서사를 굴려나가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세 남자의 고통을 죄의식과 속죄양의 두 바퀴 위에 얹혀 구원을 향해 힘겹게 밀어 올리는 긍휼한 사연이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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