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고 연기한다

WANNA BE A STAR?

누구나 스스로 빛날 수 있길 바란다. 기회를 꿈꾼다. 별을 꿈꾼다. 엄태웅과 김민준도 별을 바라봤다. 결국 별이 됐다. 그리고 잠깐의 반짝임이 아니길 다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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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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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동성애 영화로 알려진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그 어떤 멜로보다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러브스토리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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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들이 등장하는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좀처럼 목을 물지 않는다. 매혹적인 이미지로 이빨을 드러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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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 레빗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고, 주연까지 맡은 <돈 존>은 보통 물건이 아니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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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뛰어난 이야기꾼의 영화다. 물론 흥미로운 이야기밖에 없는 영화라는 말이 아니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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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지극히 사적인 취향으로 감별한 2013년의 베스트 영화 리스트. 개봉작 수가 많은 외국영화는 20, 상대적으로 적은 한국영화는 10. 순서는 개봉일 순대로.

 

외국영화 20

라이프 오브 파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스토커/ 제로 다크 서티/ 장고: 분노의 추적자/ 테이크 쉘터/ 월플라워/ 러스트 앤 본/ 스타트렉 다크니스/ 코스모폴리스/ 마스터/ 폭스파이어/ 블루 재스민/ 프리즈너스/ 쇼를 사랑한 남자/ 그래비티/ 캡틴 필립스/ 올 이즈 로스트/ 토르: 다크 월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한국영화 10

베를린/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연애의 온도/ 감시자들/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소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사이비

 

리스트 밖의 호감작

외국영화: 더 임파서블/ 문라이즈 킹덤/ 라스트 스탠드/ 피치 퍼펙트/ 아이언맨 3/ 셰임/ 사이드 이펙트/ 더 울버린/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러시: 더 라이벌/ 어바웃 타임/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한국영화: 신세계/ 우리 선희/ 변호인

 

보지 못해서 마음에 걸리는 작품

외국영화: 더 헌트/ 링컨홀리 모터스/ 시저는 죽어야 한다/ 버니/ 스프링 브레이커스/ 일대종사/ 애프터 루시아/ 사랑에 빠진 것처럼/ 머드

한국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러시안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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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은 노무현에 관한 영화이되, 노무현을 위한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노무현이란 말을 통해서 환기되고 복기되는 영화인 것 같다. 이 시대의 첨예한 갈등 한복판에 <변호인>이란 영화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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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아버지는 부족함 없이 아들을 키웠습니다. 아이는 건강했고, 집안은 화목했으며 문제될 것은 없었죠. 아이의 여섯 살 생일을 앞둔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났던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왔고, 병원 관계자는 믿을 수 없는 말을 전했습니다. 아이가 바뀌었다는 거짓말 같은 말. 그리고 아이와 함께 했던 지난 6년간의 거짓말 같은 삶. 아버지는 기로에 섭니다. 6년간 함께 했던 정을 선택할 것인가, 자신의 피를 물려받은 유전자를 선택할 것인가. 현존하는 일본의 거장이라 해도 좋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던지는 물음표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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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시리즈를 이끄는 건 <반지의 제왕>으로 익숙한 피터 잭슨이다. 불가피한 이유로 길예르모 델 토로에게서 메가폰을 넘겨 받았다 해도 <호빗>은 끊임없이 <반지의 제왕>과 비교당할 운명을 타고난 작품이란 것이다. 그리고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새로운 트릴로지를 받치는 허리이자 전후를 잇는 다리 역할에 충실해야 할 두 번째 속편이다. 본격적인 서사의 진전이 이뤄진다. 트릴로지의 성패를 쥐고 있는 분수령이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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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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