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3.18 부지영 감독 인터뷰
  2. 2015.03.18 신해철을 보내며
  3. 2015.03.18 아트버스터 읽기

연출의 공감

<카트>는 뜨거운 현실에서 잉태된 영화다. 뜨거움만으로 세상을 바꿀 순 없다. 부지영 감독은 알았다. 공감할 수 있는 온도의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영화가 공감의 언어일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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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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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을 보내며

culturist 2015. 3. 18. 12:39

어떤 이의 죽음은 세상에 큰 구멍을 남긴다. 신해철이 죽었다. 세상에 구멍이 났다. 그 구멍으로 폭포처럼 언어가 쏟아진다. 한결 같이 그리움이 고이고 또 고인다. 깊고 너른 상실감 속에서 사람들은 신해철이 남긴 노래와 말을 유언처럼 되짚고 되새겼다. 신해철을 다시 읽는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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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버스터 읽기

culturist 2015. 3. 18. 12:30

사전에도 없는 단어다. 족보가 없는 말이다. 하지만 어딘가 친숙하다. 예술영화라는 말보단 가볍고, 블록버스터보단 고상하다. 아트버스터가 대중에게 먹힌 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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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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