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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와서 생떼거리를 쓰는 사람은 민주시민 대우를 받지 못하오니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산구청에 붙은 플랜카드는 마치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신다’는 전설적인 크리스마스 속설에 비견될만한 것이었다. 용산구 철거민들의 하소연은 생떼거리가 됐고, 이는 곧 민주시민 대우를 박탈당한 이들에 대한 응징으로 이어졌다. 시위를 벌이던 철거민들을 제압하기 위해 경찰특공대가 동원됐고, 작년 여름 명박산성으로 히트를 쳤던 컨테이너 박스의 육중한 몸체가 몸소 건물 위로 날아올랐다. 누굴 위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의지가 대단했다. 급기야 그 대단한 의지가 사람을 잡았다. 백주대낮의 용산을 비추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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