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는 왜!

culturist 2014. 10. 9. 02:26

키스하면 안 된다. 허벅지를 감춰라. 언제부터인가 금지된 것들. 영화 포스터에서 불가능해진 것들. 대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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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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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남자들

culturist 2014. 10. 9. 02:22

자꾸 나만 바라 봐.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니까. 유난히 나한테 잘해주더라고. 어떡하지. 내가 먼저 고백할까?” 일단 내 노래를 먼저 들어보게나. ‘, 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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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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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아이폰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아이폰을 쓰고 싶단 생각을 품을지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지금 쓰고 있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가 아이폰까지 갖고 싶다는 욕망을 잠재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엔 귀를 기울이게 된다. 반대로 안드로이드폰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는 것에 대해선 내가 당장 스마트폰을 바꿔야 할 처지가 아닌 이상에야 특별히 관심을 가져보지 못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생태계 형성을 주도한 건 아이폰이었고 결국 애플이었다. 아이폰이 지금의 디지털 디바이스의 시대를 열었다. 애플워치에 주목하는 건 그런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 자질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것도 아마 그런 기대감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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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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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언론의 사회

culturist 2014. 4. 19. 01:08

지난 16, 언론에선 하루 종일 진도의 여객선 침몰 상황에 대한 소식을 알려왔다. 참담했다. 그리고 그 소식만큼이나 참담했던 건 한국 언론의 현주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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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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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은 확실히 편하다. 하지만 스틱 한번 제대로 잡아보면 그 손맛을 잊기 힘들다. 물론 기어보다도 중요한 건 타고 싶은 차 그 자체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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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 시즌5의 실패 앞에서 혹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위기라고 떠들었다. <K팝 스타 3>는 이를 비웃듯이 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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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작품마다 명암이 엇갈렸다. 보고 싶은 작품은 여전히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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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당신을 눈뜨게 한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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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라니, 정말 단단하면서도 날렵한 이름이다. 공구로 치자면 전동 드라이버 같은 것이 떠오른다고 할까. 게다가 한음한음 또박또박 읽어보면 섹시하고 강인하면서도 지적인 뉘앙스가 느껴지는 것도 같다. 확실히 남자다. 수컷이다. 차고 넘치는 테스토스테론의 기운이 느껴진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크고 아름다운, 거물이 될 사나이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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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독정우열 작가가 직접 찍고, 쓰고, 그린 <개를 그리다>는 공존을 말한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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