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작품마다 명암이 엇갈렸다. 보고 싶은 작품은 여전히 넘쳤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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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당신을 눈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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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STORM

태양은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은 남자다. 자신을 불태워서라도 강렬한 음악이 될 남자다. 태양이 돌아왔다. 태양의 무대가 다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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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먹고 연기한다

WANNA BE A STAR?

누구나 스스로 빛날 수 있길 바란다. 기회를 꿈꾼다. 별을 꿈꾼다. 엄태웅과 김민준도 별을 바라봤다. 결국 별이 됐다. 그리고 잠깐의 반짝임이 아니길 다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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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호랑이가 다시 신들린 음주 랩핑을 시작한다. 타이거 JK가 돌아왔다. 드렁큰 타이거가 나가신다. 그러니 손 머리 위로. 소리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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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들의 사회

culturist 2014. 1. 19. 14:44

직장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어느 여자 상사가 그랬다. 듣는 남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결국 고개가 갸우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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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는 LP

culturist 2014. 1. 19. 14:35

어느 날, MP3가 식상해졌다. LP로 음악을 듣고 싶어졌다. 턴테이블이 갖고 싶어졌다. 21세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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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린다. 그럼 대부분 공식처럼 날짜를 묻는다. 나는 번번히 그 공식을 깨는 답변을 했다. “그런데 결혼식을 하지 않기로 했어.” 어떤 식으로든 놀라워하고, 두 가지 혐의를 추궁한다. 설마 속도 위반? 아니면 신부가 재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미안하진 않았다. 혹자는 밑도 끝도 없이 나를 질책했다. “지금이라도 생각 바꾸고 결혼식해라. 신부가 평생 너 원망할걸.” 하지만 저는 그러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이 모든 과정을 수용했다. 결혼식 없는 결혼을 제안한 건 당시의 여자친구 그러니까 지금의 아내였고, 이를 수용한 건 당시의 여자친구 아버지 그러니까 장인 어른이었다.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동의했고 부모님의 동의를 얻는 것 또한 어렵지 않았을 뿐이었다. 때는 3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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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동성애 영화로 알려진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그 어떤 멜로보다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러브스토리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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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들이 등장하는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좀처럼 목을 물지 않는다. 매혹적인 이미지로 이빨을 드러낼 뿐이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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