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인터뷰

interview 2015. 2. 8. 02:30

거침 없이 말했다. 언뜻 가볍게 들렸다. 하나 곱씹을수록 명확했다. 주지훈은 똑부러지게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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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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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BLOSSOM

조선의 왕을 위해 피어났던 궁중채화는 왕실의 몰락과 함께 져버렸다. 하지만 지금 다시 궁중채화가 피어나고 있다. 조선의 임금이 아닌 만인을 향해서, 정성 어린 손끝에서 다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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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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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SUAL GIFT

자비에 돌란을 기억하라

각본을 쓰고, 연출도 하고, 연기도 하고, 편집도 한다. 그리고 불과 26세의 나이로 전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 됐다. 자비에 돌란에겐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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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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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인터뷰

interview 2015. 2. 7. 18:34

for ten years from now

꽃을 피우다

때가 되면 꽃이 피듯이 때가 되면 주목할만한 신인이 등장한다. 10년 뒤, 오늘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길 기대하는 배우 서강준은 그렇게 내일을 본다. 서서히 만개하는 꽃봉오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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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인터뷰

interview 2014. 10. 9. 22:30

따뜻한 햇볕과 살랑거리는 바람을 행복의 조건이라 생각한다. 편안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김민희는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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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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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는 지금 우리가 결코 잊어선 안될 것들을 환기시키는 영화다. 반드시 목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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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인터뷰

interview 2014. 10. 9. 03:07

이진욱은 잘 생겼다. 덕분에 배우 이진욱도 잘 생긴 배우로 살아왔다. 하지만 이젠 잘 생긴 배우로만 기억될 것 같지 않다. 지금 이진욱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있다. 진짜 얼굴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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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라는 거, 그냥 씹어 삼킬 수만 있으면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맛없는 밥을 먹으면 맛있는 디저트라도 먹어야 한다고 했다. 새삼 내 혀에게 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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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는 왜!

culturist 2014. 10. 9. 02:26

키스하면 안 된다. 허벅지를 감춰라. 언제부터인가 금지된 것들. 영화 포스터에서 불가능해진 것들. 대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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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남자들

culturist 2014. 10. 9. 02:22

자꾸 나만 바라 봐.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니까. 유난히 나한테 잘해주더라고. 어떡하지. 내가 먼저 고백할까?” 일단 내 노래를 먼저 들어보게나. ‘, 여보게. 정신 차려. 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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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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