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에 해당되는 글 134건

  1. 2015.07.21 김소연 인터뷰
  2. 2015.04.06 이수혁 인터뷰
  3. 2015.04.06 지금은 썸남 시대
  4. 2015.04.06 김고은 인터뷰
  5. 2015.04.06 응답한다 90년대
  6. 2015.04.06 이민기 & 여진구 인터뷰
  7. 2015.04.05 클라라 인터뷰
  8. 2015.03.24 21세기 극장의 진화론
  9. 2015.03.18 부지영 감독 인터뷰
  10. 2015.03.18 신해철을 보내며

김소연 인터뷰

interview 2015. 7. 21. 00:39

<순정에 반하다>는 제목 그대로 김순정에게 반한 두 남자의 특별한 삼각관계 로맨스물이다. 김소연 역시 순정에 반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1년을 기다린 그녀는 카메라 앞에 섰던 여느 때처럼 조심스럽지만 그 여느 때보다도 설레는 눈치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 이후로 정체불명의 앓이를 겪고, <진짜 사나이>로 꾸미지 않은 편안함을 깨닫게 된 김소연은 처음으로 편안함을 깨달았다. 자신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캐릭터의 일상적인 재미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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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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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인터뷰

interview 2015. 4. 6. 01:28

이수혁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누구보다 먼저 뛰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좀 더 속도를 높여야 할 때라는 걸 알았다. 좀 더 잘 달릴 수 있는 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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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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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차게 소개팅을 하는데도 만날 남자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요즘 남자들 속을 도통 모르겠단다. 만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썸 타는 남자들이 늘었다. 이유가 뭘까?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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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인터뷰

interview 2015. 4. 6. 01:15

김고은은 지난 3년 동안 다섯 편의 영화를 촬영했다. 그 중 세상에 공개된 건 단 두 편뿐이었다. 아직도 보여줄 것이 훨씬 많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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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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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한다 90년대

culturist 2015. 4. 6. 01:05

울컥했다는 이가 한둘이 아니다. <무한도전>토토가가 잠자던 90년대의 감성을 건드렸다. 90년대 대중음악이란 지금 어떤 의미인가. 90년대 대중음악을 듣고 자란 세 사람이 모여 썰을 풀었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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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선 이민기와 여진구는 유쾌하게 웃고, 떠들고, 소리쳤다. 열두 살이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마치 함께 하니 무서울 것이 없는 친구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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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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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인터뷰

interview 2015. 4. 5. 03:05

클라라라는 이름이 익숙해진 건 불과 1년 남짓한 시간이었다. 어쩌면 클라라라는 발음하는 것 너머의 클라라는 아직 낯선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말을 걸었다. 클라라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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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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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은 영화를 상영하는 곳이다. 그래서 누구나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간다. 하지만 요즘 극장은 영화만 상영하는 곳이 아니다. 사람들은 영화 이상의 체험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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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 공감

<카트>는 뜨거운 현실에서 잉태된 영화다. 뜨거움만으로 세상을 바꿀 순 없다. 부지영 감독은 알았다. 공감할 수 있는 온도의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영화가 공감의 언어일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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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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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을 보내며

culturist 2015. 3. 18. 12:39

어떤 이의 죽음은 세상에 큰 구멍을 남긴다. 신해철이 죽었다. 세상에 구멍이 났다. 그 구멍으로 폭포처럼 언어가 쏟아진다. 한결 같이 그리움이 고이고 또 고인다. 깊고 너른 상실감 속에서 사람들은 신해철이 남긴 노래와 말을 유언처럼 되짚고 되새겼다. 신해철을 다시 읽는다


Posted by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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